조르주 바타유와 사나운 허무주의 (무신론적 종교 시론)
닉 랜드
비극적 예술가의 깊이는 여기에서 기인한다. 미적 본능으로써 아득히 먼 결과를 살피고, 근시안적으로 눈앞에 놓인 것에서 멈추지 아니하며, 무시무시한 것, 악한 것, 수상쩍은 것을 정당화하는 — 하물며 그저 정당화에서 그치지 아니하는 — 대규모 경제를 긍정한다는 것 [N III 575].
불가능과
신 아닌 것
밖에는
아무것도 없다 [III 47].
제로zero는 장대하다.
이교정전異敎正典
이교도적 부정신학
I
번역에 대하여
II
닉 랜드
1
말 되는 철학의 죽음
◇
3
위반
◇
4
부활절
◇
5
죽어버린 신
◇
7
송곳니가 난 예지계 : 사이클론의 정열
◇
8
유동적 신체 : 밀러에 대한 여담
◇
9
인간 종을 낙태하다
◇
10
미궁
◇
11
끊나지 않는 소통
◇
조르주 바타유
《철학 연구》
《사회학 학회》
《아세팔Acéphale》
《므쥐르Mesures》
《예술 연구》
⠀
신성
29
앙토냉 아르토
글랜 굴드
부록
⠀
색인
◇
비극적 예술가의 깊이는 여기에서 기인한다. 미적 본능으로써 아득히 먼 결과를 살피고, 근시안적으로 눈앞에 놓인 것에서 멈추지 아니하며, 무시무시한 것, 악한 것, 수상쩍은 것을 정당화하는 — 하물며 그저 정당화에서 그치지 아니하는 — 대규모 경제를 긍정한다는 것 [N III 575].
불가능과
신 아닌 것
밖에는
아무것도 없다 [III 47].
제로zero는 장대하다.